직장인들이 겪는 증상, 직장인 증후군

직장인들이 겪는 직장인 증후군과 예방하는 방법

직장인 증후군

반복되는 패턴으로 살고 있는 직장인들이 알게 모르게 경험하는 증상들이 있는데요. 야근과 이른 출근,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해 겪고 있는 직장인들만의 고충이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증후군이 지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떠한 예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일 증후군

부하 직원들이 많이 겪는 증후군입니다. 상사, 동료에게 늘 웃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부터 오는 현상인데요. 직장생활을 편하게 하려면 자신의 안 좋은 감정을 표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나타나는 증상이고 특히 서비스 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가장 심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쌓아 놓기만 한다면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각종 스트레스성 질병이 생길 수 있으니, 본인의 감정에 충실하고 너무 담아두려고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가족, 동료, 또는 상담사와의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감정을 진지하게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번아웃 증후군

이는 보통 승진 욕이 강한 직장인, 목표가 남들보다 많이 높고 과도의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소화불량,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시달리고 지속이 되다 보면 알코올에 의존해서 지내게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명상을 자주 하시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며 활동적인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미 증후군

직장에서 나만 뒤떨어지는 것 같고 상사와 동료와의 불화가 나의 잘못은 전혀 없고 외부에서부터 오는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남들에 비해서 본인이 더 낮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늘 동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현상들입니다. 이럴 때는 심호흡을 한번 하고 객관적으로 나와 주변 환경을 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나 혼자만 겪는 증상이 아닌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것이니 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좌절하거나 본인을 탓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스스로를 잘 다스리는 마인드 컨트롤과 상담 등을 통해서 상황을 이겨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