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직 업무 알아보기

우리가 현재 가장 가고 싶은 곳 하면 해외여행일 텐데요.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공항을 거쳐야 합니다. 그 공항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중요한 업무를 맡은 직업군이 있으니 바로 출입국관리직입니다. 이 분들은 공채와 특채를 통해서 선발이 되는 법무부 소속의 사람들인데요. 처음 발령은 인천공항에서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특별하고도 중요한 업무를 맡는 출입국관리직의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하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입국관리직의 업무
국경에서 입국하고 출국하는 사람들을 심사하고 관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관리하면서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추방시키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출입국을 하는 모든 사람들을 심사하고 허용, 비허용 여부를 결정을 짓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의 비자일을 담당을 하고 있으며 법을 위반한 사람에게 벌금을 물리는 일도 합니다. 공항은 당연히 내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이 거쳐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일상 영어회화와 관련된 전문용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기에 영어가 필수이며 영어를 제외하고 제2 외국어 하나 정도를 더 구사할 수 있다면 큰 메리트가 있을 것입니다.
출입국관리직의 장단점
우선 장점은 다른 직업에 비해 일하는 강도에 반해서 많은 수당을 받는 편이라고 합니다. 일의 패턴은 거의 같기 때문에 단순한 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야근을 하게 되면 초과근무수당을 받는 것은 당연하고 퇴근 후의 삶이 보장이 되는 워라벨의 삶을 즐기 수 있어서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단점은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불법 체류자를 관리하는 일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단속하는 일이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가 공무원직이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발령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거처를 옮겨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합니다.
출입국관리직 채용
국가직 시험은 일년에 한 번밖에 시험이 없는데 매년 4월경에 치러지니까 올해는 벌써 지났습니다. 총과목수는 5가지로 영어, 국어, 한국사, 국제법 개론, 행정법 총론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매년 150명 정도의 인원을 선발하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굉장히 소수의 인원만 뽑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항공계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지금보다는 많은 인원을 채용할 것을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