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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킷 증후근, 집착하는 증상

by by 리뷰씨 2021. 6. 21.

블랭킷 증후군, 집착하는 증상

블랭킷 증후근, 집착하는 증상

아이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간혹 이불 같은 것을 돌돌 둘러싸고 있으면서 이것이 없으면 불안한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꼭 이불이 아니더라도 성인도 무엇인가에 의존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흔히들 블랭킷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블랭킷 증후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블랭킷 증후군이란?

보통 아이들이 인형이나 특정한 옷 같은 물건에 애착을 보이는 것은 그 나이 때의 아이들이라면 흔히들 그러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될 만한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3살 정도가 되었을 때에는 이 증상이 보통은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특히나 5살이 지났는데요 이렇게 특정한 물건에 애착을 갖는 것은 살짝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애착 물건 때문에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는 것을 싫어한다거나 가지고 가겠다고 때를 쓰는 경우들은 확실한 블랭킷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애착 물건을 강제로 뺏는다든지 분리하는 행동을 아이들의 정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는 굉장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는 보통은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등 바쁘게 되어서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많이 줄 수 없거나 하는 경우에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와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블랭킷 증후군의 폐해

유년시절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게 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같은 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용납이 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특정 물건에 집착을 한다고 하면 보기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경우로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중독이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전자기기에서 분리가 된다면 불안해하고 집중을 못하는 경우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나마 가장 대중적인 사례이고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것 이외에 다른 특정 물건이나 평범하지 않는 물건 등에 집착을 하거나 한다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에 의존을 한다는 것은 개인에게는 심리적으로 안정됨을 느낄 수 있지만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좋게 보면 자기애가 강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애착 물건에서 벗어나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쓰면서 살아가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보통 어릴때 겪는 정서적 불안증의 종류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렸을 때 심리적인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도록 부모님들이 특히 노력을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 부적응자로 자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오늘은 블랭킷 증후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