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면접 , 실력으로만 취업하는 곳의 면접 방식

이색 면접 방식

이색 면접

요즘은 틀에 박혀 있는 자기소개서와 스펙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곳이 이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각각의 개인의 개성과 장점,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실질적으로 부합하는 인재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직원을 뽑기에 개성이 뚜렷하고 본인만의 장점이 확실하게 있는 사람들이 채용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어떠한 특이한 면접 과정을 거쳐서 채용이 되고 있는지 몇 가지의 면접 방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면접

어느 제과회사에서 시행하는 면접 방식입니다. 면접 2차에서 행해지는 방식인데, 고난도의 등산코스를 오르면서 지원자들의 끈기와 인내력, 실행력, 동료들과의 사회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워낙 체력적으로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통과하는 것조차도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요. 중간에 장기자랑을 해야 하는 시간도 있어서 이래저래 부담스러운 면접입니다. 이 단계를 통과하면 최종 면접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체력 관리를 잘해 놓아야겠습니다.

라면 면접

라면을 주력으로 하는 식품기업에서 시행하는 면접방법입니다. 면접 자리에서 회사의 라면을 종류별로 시식해보고 맛을 평가하고 어떠한 점이 좋은지 또는 어떠한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할지 철저히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평소에 회사의 라면을 얼마나 즐겨먹었는지 라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 얼마나 애정 하는지 등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시간이겠습니다. 

찾아가는 면접

이 면접 방법은 여행, 숙박 기업에서 실시하는 면접 방법인데요. 지원자가 회사에 와서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라 면접 관계자, 채용담당자가 직접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서 면접을 실시하는 형식입니다. 이는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고 면접지원자를 배려하는 방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1차 면접인 서류면접을 통과한 자들에게만 주워지는 기회이고, 지원자의 인성과 사회성을 평가해 보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되는 것이라서 편한 게 면접을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이색적인 면접을 통해 사원을 채용하면서 이러한 기업들이 많은 지원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요. 기업의 오픈된 마인드와 특수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획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색면접을 통한 많은 재능 있고 개성 있는 신입사원들이 뽑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