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직업군, 직업들

책과 관련된 직업

책과 함께하는 직업들

근 10년 간 책과 관련된 분야는 급속도로 눈에 띄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출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중요성의 정도가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하면서 어떠한 직업에 종사를 하든지 독서를 하는 사람은 더 큰 성과를 내기에 이르렀고 이제는 자기 계발의 단계를 넘어서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된 것입니다. 책을 집필한다는 것은 작가의 세계가 들어가야 하는 것이고 객관적 요소뿐 아니라 주관적 요소들도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미래에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이전보다 더 급속히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출판이 보편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관련 분야의 다양한 직업들이 더 생겨날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러면 책과 관련돼서 어떠한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서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가장 기본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작가는 아무나 될 수 없다. 글을 잘 쓰는 사람만이 또는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 사람만이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작가가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하면서 시대에 흐름에 따른 유행을 잘 읽어내고 그것을 콘텐츠화하여 글을 쓰고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작가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요즘은 오프라인 작가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작가 활동을 하면서 강연까지 하는 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크리에이터 겸 작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판 기획 및 담당자

작가가 쓴 글을 출판을 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출판을 하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편집, 책 표지 디자인, 인쇄, 저작권 문제 등 여러 가지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요즘은 업무를 분리를 하거나 외부업체에 맡기면서 하는 아웃소싱의 형태로 많이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협력업체가 연결이 돼서 일을 하는 만큼 그 중간에서 역할을 잘 담당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책 홍보팀

출판이 된 책을 이제 본격적으로 홍보를 해야겠는데요. 예전에는 거의 오프라인 서적이라 홍보가 한정적이었다면, 지금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겠습니다. 유명한 작가의 책은 많은 판매가 일어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작가들이나 신인작가들은 스스로가 홍보하지 않으면 잘 알려지지 않을 수 있기에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아이디어로 홍보를 한다면 많은 독자들이 알아봐 줄 수 있겠지요?

요즘은 일인 출판시대라고도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책을 쓰고 출판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거창한 글솜씨가 있어서가 아니라, 독자를 설득하고 공감하게 할 수 있다면 독자들은 그것으로 그 책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책과 관련된 직업이 이전에 비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나도 책을 쓰고 출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